KCI(036670) 전통 산업에 관심을 가져봐야할 시기

올해 상반기 주도 섹터는

바이오/제약/게임 등 코로나로 반사익을 얻은 분야이다.

10월에 백신이 개발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인지

미국에서는 매일 쏟아져 나오는 확진자 수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모양이다.

 

그렇다면, 지금 관심을 가져야할 분야는

코로나로 많은 수혜를 봤던 언택트 보다

전통적은 산업 분야가 되어야할 것 같다.

 

주가가 크게 떨어진 후로 뛰어든 동학 개미들

여기서 오는 증권사의 수익뿐 아니라

다양한 투자활동으로 수익성이 높아질 은행주까지...

봐야할 분야는 많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분야부터 살펴보자는 생각에

반도체/화학/자동차/조선.. 분야부터 살펴본다.

 

그 중 깔끔한 차트 모양에서 보게 된 종목이 KCI(036670)다.

KCI는 삼양계열사 중 하나로 대표적인 화학제품들인 폴리머, 계면활성제 등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재무를 보면 알겠지만, 미중 무역 분쟁 중에서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었고
부채보다는 유보금을 늘리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아직 2020년 2분기 실적은 발표되지않은듯 하지만, 이런 추세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듯 하다.

영업이익률이 20%를 초과하는 기업이니 적정 주가에 매수한다면 지속적인 수익을 줄만한 종목이라 생각된다.

 

 

차트도 살펴보았다.

발행주식수 1127만주 중 유통주식은 약 520만주라

기본 거래량이 적다.

그나마 거래량이 있었던 가격대를 표시해보니..
대부분 지금 가격대에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