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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공부 - 주식투자

시큐브(131090) 주가 전망

2020.04.15. 추가 - 사업 분야 및 공시내용

2020.04.22 추가 -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뉴스

2020년 5월 19일 추가 - 한국은행 CBDC

2020년 5월 26일 추가 - 정보보안 컨퍼런스 및 삼성전자의 블록체인 사업 편입 소식

2020년 8월 15일 추가 - 관리종목 지정

 

 

 

미중 무역전쟁부터 코로나 사태까지

국가간의 물류가 줄어들고 전체적인 경기가 축소된다는 우려가 높다.

 

이런 상황에서도 상승하는 종목들은 상승하겠지만,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투자할 종목을 찾아보았다.

 

4차 산업 혁명, 비대면, 정보처리, 기술의 확장성 .....

 

이렇게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분야가

핀테크, 보안, 블록체인 분야이다.

 

이에 대해 참고한 곳은 한국IR협의회의 산업테마보고서, 기술분석보고서 등이다.

http://kirs.or.kr/information/tech2019.html

 

한국IR협의회

 

kirs.or.kr

무려 2019년 10월 31일에 등록된 자료이다.

블록체인 = 비트코인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될만한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 산업들을 살펴보았다.

보고서 본문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어있던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이루어질 것임을 얘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국내 기업으로 

은행권, 삼성SDS, LG CNS, KT, 카카오 등 대기업들과

보안기술 기업, 가상화폐 관련 기업 등이 제시되어있다.

 

그 중 관심을 가진 종목은 시큐브이다.

(씨큐브라는 종목도 상장되어있다. 다른 회사란다.)

 

비트코인이 한참 주목받았을 2017년 후반 ~ 2018년 초반

주가가 같이 상승하였었기에

관련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이후 큰 시세를 주지 않았기에

블록체인, 보안 산업이 주목받지 못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였다고 판단하였다.

 

최근에 나온 관련 이슈들을 찾아보았다.

 

비트코인 이후 가장 큰 이슈는 작년에 발표되었던

페이스북의 코인 '리브라'일 것이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포인트, 페이 등의 이름으로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이 나왔지만,

대부분은 소규모로 판매되는 '상품권'과 같은 형태였다.

이는 정당한 화폐의 가치를 인정받기보다는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대체되는 '추적이 어려운' 

자금 세탁원으로 활용될만한 것들로 인식되는듯한 것들이었다.

하지만, 페이스북 코인 '리브라'는 화폐의 대명사인 '달러'와 대응되는 형태로 발급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상품권, 포인트 등과 큰 차이점이 있다고 본다.

 

물론, 리브라는 기존 금융세력(미국정부와 연준을 비롯한..)의 반대로 성공하긴 어렵겠지만,

화폐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생각한다.

 

중국 역시 디지털 화폐 발행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거대한 경제규모를 갖춘 두 나라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한다고 하면,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삼성 갤럭시 핸드폰에 블록체인 월렛이 추가되었다는 기사는 앞으로 디지털 화폐가 유통될 것이라는

의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처음엔 비트코인 사라는건가.. 라는 생각을...)

추가로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신분증, 지역화폐, 증명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적용시키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었다.

여기에 추가로 한국은행에서도 디지털화폐를 발행할 것이라는 발표를 하였다.

정부의 정책 역시 핀테크 관련 산업, 블록체인 분야까지 투자할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회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각하는대로(알려진대로) 보안, 플랫폼, 핀테크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미중 무역 분쟁과 무관할수는 없겠지만,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에 큰 영향은 없어보인다.

사업을 하면서도 부채가 줄어들고, 회사내 보유금액이 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한 요즘

그런 분위기와 무관하게 움직이는 종목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때인듯 하다.

 

 

2020.04.15. 추가

 

회사의 사업 분야 및 실적에 대해 찾아보았다.

우선 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들을 살펴보면...

모바일 인증, 클라우드 보안, 빅데이터 분석 등의 분야에서 운용되고 있다.

그 중 모바일 인증 등은 핀테크, 지불결제 등에 적용될 수 있단다.

또한, 해당 기술들에 대한 특징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공시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렸으나, 홈페이지에는 나와있지 않아서

DART 홈페이지에서 시큐브를 검색해 봤다.

http://dart.fss.or.kr/dsab001/main.do?autoSearch=true#

 

전자공시시스템 | 공시서류검색 | 회사별 검색

조회건수 15 30 50 100 공시서류검색 목록 번호 공시대상회사 보고서명 제출인 접수일자 비고                                                                                                 상기 보고서명 앞의 대괄호([]) 및 비고란의 약어(예:)에 마우스를 위치하면 설명이 나타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dart.fss.or.kr

최근 공시된 내용을 특허권 취득에 대한 자율공시 2건,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3건이 있었고,

사업보고서 역시 볼 수 있었다.

 

특허권에 대한 자율공시 내용은 미국과 일본에 수기서명 인증 시스템에 대한 내용으로

그 중 4월 8일 공시 내용에는 '시간불할 세그먼트 블록 기반'이라는 표현이 포함되어있다.

정확한 기술이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개개인의 고유한 행위특정정보를 식별, 분석'한다는 것은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과 같아 보인다.

 

사업 보고서도 살표보니,

정보보안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시큐브는 보안운영체제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사업 분야와 매출 비중은 다음과 같다.

매출 실적 등을 살펴보면, 수출의 비중은 적고 내수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교역량 감소, 미중무역분쟁 등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초기 생각에

부합하는 요소라 판단된다.

또한 매출액 대비 20%가량의 금액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요소로 보인다.

 

 

2020.04.22 추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분야들을 소개하는 뉴스들이 늘고 있다.

아직까지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엔 역부족이 아닌가 싶다.

 

 

2020년 5월 19일 추가

 

'블록체인 = 비트코인'으로만 생각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자체를 하나의 기술로 인정했다는 공식적인 발표가 아닌가 싶다.

시큐브와 함께 보유중인 블록체인 업체들이 상한가 또는 상한가에 근접한 상승이 있었다.

오늘 조금 눌림이 있었지만, 며칠내로 큰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한다.

 

 

2020년 5월 26일 추가

 

연일 급등하는 주가를 보며, 언제 팔아야할지 고민이 되는 요즘이다.

매도하기에는 관련 일정이 너무나도 많다.

이번주 28일에는 정보보안 컨퍼런스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면 되겠다.

https://www.dailysecu.com/form/register.html?form_id=1578016106

 

데일리시큐

 

www.dailysecu.com

비대면 서비스에는 기본이 되는 정보보안 기술 소개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소통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각 업체들의 기술 및 사업성에 대한 홍보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블록체인'을 하나의 사업분야로 편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이 하면 시장이 커질수밖에 없다 여겨지는 분위기이니

내일도 관련 분야의 주가 상승을 기대해본다.

 

 

2020년 8월 15일 추가

 

8월 18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단다.

사유는 (1) 기초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범위 제한

          (2) 신뢰성 있는 반기재무제표의 미수령

이라 한다.

 

쉽게 얘기하면, 이번에 제출된 재무제표가 조금 이상하다는 의미인데, 

이는 재무제표 내용이 분식되어있는 경우에도 나올 수 있겠지만, 회계 방식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좀 더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