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내용 정리 중앙은행에 맞서지 말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금리정책, 금융정책으로 시장의 방향을 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중앙은행보다 정부의 발언권 및 행정력이 더 강해지는 것처럼 보인다. 더 이상 내릴 금리가 없기 때문에? 금리로 대출량, 현금유동성을 조절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이고 요즘은 오히려 특정 영역, 특정 기업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에 주목하고 싶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 오전에 발표된 (무려 오전 9시 30분에 배포한...)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내용을 살펴본다. □ 잘 아시다시피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는 미증유의 위기와 침체를 겪고 있으며, 우리 경제도 금융 변동성 리스크 하에 코로나19 충격이 심리ㆍ실물ㆍ고용 측면에서 본격화 ㅇ 그간 정부는 당장의 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