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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공부 - 주식투자

대덕전자 (008060) 주가

아직 제대로 올라타지 못한 반도체 사이클???이 아쉬워

찾아본 종목...

 

반도체 관련 회사가 모두 삼성전자와 관련이 있는건 아니라는것은 알았으니..

이번엔 제대로 삼성전자와 관련 있는 종목을 찾아본다.

 

오늘 살펴본 종목은 대덕전자(008060) 

혹시나 해서 검색해본 검색어 '삼성전자 대덕전자'

 

위키피디아에서 확인한 삼성전자와의 관계

역시 반도체는 회로기판에 존재해야 의미가 있는 것.

요즘 회로의 안정성이 중요하니 회로 기판 역시 의미있는 파트일 것으로 생각하였다.

 

최근 (2018년도?) 대덕전자와 대덕GDS가 합병하여 시가 총액 8000억 원 정도로 코스닥에서는 제법 큰 규모의 회사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셀트리온처럼 코스피 이전상장까지 이어지면, 더 더~ 큰 규모의 기업이 될수도 있겠거니...^^;;;;

 

셀트리온 주가 변화 (코스피 이전에 대한 논의 이후 급격히 오르는 모습이다.)

 

매출 상황을 확인해 보았다.

꾸준한 매출 증가가 있었고, 두 회사가 합병한 이후의 실적은 2019년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전년도 대비 무려 82%나 매출 성장이 있었다. 두회사 분량이니 많긴하겠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너무 많다 싶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무려 58%의 성장.

아직 4분기 실적 발표 전이니..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꾸준히 상승할만한데... 라는 생각이 든다.

짧게 공부해본 바로는..

자기자본성장률(ROE)은 회사가 얼마만큼의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느냐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

2018년에 무려 35%나 된다. 주식 투자를 했다면, 주주의 돈을 35%나 불려준다는 의미인데...

그 당시가 최고점일수도.. 아니면 단순히 합병 효과일수도 있겠다.

 

BPS는 주당 순자산 즉, 한 주의 가치라 하던데.. 

2018년 기준 12,633원, 2019년 전망치는 13902원이라 하니,

현재 주가 10000원은 실제 가격보다 더 싸게 거래가 되고 있는거라 판단하고 싶다 ^^;

 

역시 규모가 나름 큰 회사이다보니.. 기관에서 분석한 자료가 있다.

합병 이전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 15.62% 증가하던 매출은

합병으로 82.39%까지 증가하고, 그 후로도 (규모는 커졌지만) 꾸준히 7% 이상 매출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가 차트를 보면..(길게 보기위해 주봉을 이용함)

2018년 말 합병 후 실적발표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주가가 많이 올랐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전에도 주가가 올랐었지만, 두 회사의 주식이 합병되면 주식수가 늘어서 원래 가치로 된 것이라 생각되고..(맘대로)

 

차트의 형태를 보니, 

개인의 비중이 고점일 때, 가격은 저점이고

개인 비중이 줄어들면서 주가가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가가 현재는 10000원이다.

개인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어서 당분간 주가 하락을 예상해보고있지만, 요즘 기관의 매수가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주고 있기에.. 조만간 주가의 방향이 변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2020년 01월 25일 추가..

 

 

회사 사업 내용을 다시 한 번 살펴보니, 역시 모든전자부품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부품인 인새회로기판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함. 역시 반도체......      ??? 전자푸붐??? 반도체가 아니고??

IT  산업 기술의 발달로 반도체 시장 규모 성장, 휴대폰 단밀기의 고성능화, 자동차 산업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PCB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지금 아주 핫한.. 반도체만을 위한 기업은 아닌것으로 판단해야겠다.

예전 자료를 찾아보니 SKC코오롱PI, 덕산네오룩스, 비에이치, 유티아이와 함께 갤럭시폴드 관련주로 나온다.

 

ㅎㅎㅎ

역시 한 번 보고 매수는 금지.. ^^;;

 

2020년 1월 29일 추가

대덕전자의 매출비중을 찾아보니, 패키징과 FPCB가 주력을 이루고 있다.

FPCB는 flexible pcb로 연성 PCB라는 용어를 의미하는듯하다.

사용되는 분야는 휴대폰, 디스플레이 패널 등에 사용된다고 하니, 이 분야의 매출은 갤럭시 폴드의 발매와 매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비중 중 가장 높은 분야는 패키징이다.

이는 반도체 패키징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덕전자 홈페이지에도 소개되어 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 모두에 사용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반도체 업황에 따라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살펴본 바와 같이 대덕전자는 반도체 관련 업체이며,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로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 얼마나 더 있어야 제대로된(예상하는대로) 평가를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2020.02.04 추가

대덕전자 주가가 1년내 최저가에 근접했다. 아니 최저가이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급락했다.

중국에서 어느정도 진정되고, 반도체 관련회사들의 생산 및 매출이 지속되어야

대덕전자 역시 주가 상승이 가능하겠지만,

최저가인 것을 보고 분할매수를 시작해봐야겠다.

오늘 아침에 어제 최저가보다는 높은 8750원에 예약 매수를 걸어놨지만, 이보다 높은 가격에서 거래가 시작되었다.

조금 가격을 높이더라도 매수할지, 원하던 가격이 올 때까지 기다릴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2020.02.12 추가..

2월 4일에 추가 매수한 이후로 고만고만하던 주가가 무려 4.46%나 급등했다.

코로나19로 중국의 제조업, 물류유통이 멈춰섰다는 얘기가 있었지 않던가.

반도체 관련 생산업체는 물론 수요까지도 멈춰서고 전 세계의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은 다 어디로 갔는지...

어쨌든.. 관련 뉴스로 나온 것이 중국에 공장을 둔 대만의 PCB 업체는 타격을 입고

우리나라 PCB업체는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내용.

크게 좋아할만한 것은 아니라는 내용의 뉴스도 함께 찾아볼 수 있었다.

겸사겸사,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찾아보았다.

2019년 10월호 PCB007 magazine에

2017년과 2018년 PCB 기업 순위가 나와있었다. 

물론 최근에 삼성전기가 개발하던 PCB 사업을 삼성전자에 넘겼다는 얘기도 있었고, 다양한 변화가 있겠지만,

큰 틀은 변하지 않았을것이라 생각한다.

대체로 중국, 대만, 일본, 한국 등 아시아쪽 사업체가 많이 보이고, 알지 못했던 다양한 우리 기업들도 확인되었다.

 

9. 삼성전기(009150)

12. 영풍그룹 - 코리아써키트(007810), 인터플렉스(051370)

19. 심텍(222800)

21. 대덕그룹 - 대덕전자(008060) - 인수합병 전이라서 대덕그룹이라 표현한듯하다.

24. LG이노텍(011070)

28. 비에이치(090460)

39. SI Flex - 비상장 기업인듯

40. 이수페타시스(007660)

61. 디에이피(066900)

75. STEMCO

94. 뉴프렉스(085670)

100. 현우산업(092300)

 

차트를 보니

삼성전기, 코리아서키트, 인터플렉스, 심텍, LG이노텍 등은 상승추세가 지속되는 모습이고

이수페타시스, 뉴프렉스, 대덕전자 등은 상승 후 2019년 하반기에 하락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반도체 산업이 발전되기 위해 꼭 필요한 부품이라고 하니,

조금 덜 오른 종목으로

가격조정이 있을때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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